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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자까야에서 접한 사케로 오마치쌀을 사용하고 무여과이면서 한정 지카구미이고 니혼슈도는 -2이고 등등의 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에 할인행사까지 해서 마셔본 녀석이다. (할인행사가 가장 큰 끌림이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아무튼 무슨 수식어가 너무 많이 붙어서 정신 없지만 핑크한 라벨은 마음에 들었다. 근데, 정작 사케는 핑크하지 않은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결말이었다 랄까.
일단 내가 느낀 이 녀석은 강했다. 처음 들어오는 달달한 맛에서 강하고 진한 감칠맛이 계속 여운으로 남는 맛은 말괄량이가 뛰어 노는 것 같은 모습이다. 이런 의미의 핑크였다고 그냥 납득하기로 했다.
맛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좀 정신 없는 술 같은 기분이 들어서 아무 때나 들이밀지는 않을 것 같다. 술 맛은 개인적인 호불호니까.
오마치쌀의 재미난 점을 잘 표현한 사케이지만 개인적으로 오마치의 재미난 것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것이 결론인 것으로. 그렇다고 오마치로 만든 니혼슈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지역 : 群馬県前橋市 군마현 정미보합 : 55% 도수 : 16.5% 니혼슈도 : -2 산도 : 1.3 원료미 : 雄町 (오마치) 제조사 : 株式会社町田酒造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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