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하얀 반백색의 깔끔한 병에 네이밍에서 느껴지는 오니오토메(도깨비신부)의 그림이 인쇄되어 있다. 도깨비신부는 얼핏 다소곳해 보이는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지만 네이밍의 눈물이라는 단어로 인하여 사실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일까하는 생각이 든다.


맑은 황금빛 사케의 빛깔은 아름다운 자태를 보이며 사케에서는 얌전한 향이 수줍게 피어오른다.


한 입 마시면 입천장을 살짝 치는 듯한 자극과 함께 시작하여 감칠맛 도는 긴죠향이 입안에 퍼지기 시작한다. 어딘가 설명하기 애매한 얌전한 듯 고요한, 이름 그대로 수줍은 도깨비 신부가 연상되는 그런 이미지이다.


온도가 지나치게 낮을 경우에는 긴죠향만 지나치게 강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너무 저온에서 마시지 않는게 좋겠다라고 생각한다.

 

 

지역 : 静岡県 시즈오카현
정미보합 : 60%
도수 : 16%
니혼슈도 : +2
산도 : 1.3
원료미 : 静岡県産《誉富士》
사용효모 : 静岡酵母NEW-5
제조사 : 大村屋酒造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