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본 포스팅은 17년 2월에 다른 곳에 작성한 것을 옮긴 것입니다.)

 

라기 보다는 병이 이뻐서 마신 것이지만.. 봄 한정 제품을 한겨울에 팔고 있어서 마시게 되었다.

핑크핑크한 병과 레이블은 보는 것만으로도 화사해 보인다.


얌전한 맛이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목적 그대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맛인 것 같다. 도수도 약간 낮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사케인 듯 하다.
목으로 넘어간 직후 코끝에서 퍼지는 향긋한 향은 입안에서 꽃이 피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화사한 봄날에 마셨더라면 그 느낌이 주변의 정서와 함께할 수 있었을 것 같지만, 겨울에서의 그 느낌은 한겨울에도 꽃이 피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

 

 

 

지역 : 京都府京都市 교토부

정미보합 : 60%

도수 : 12%

니혼슈도 : -8

산도 : 1.1

사용효모 : きざくら (벚꽃효모)

제조사 : 黄桜株式

댓글